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형 라이카 (문단 편집) === Leica M3 === [[파일:attachment/M형 라이카/Leica_m3_50mm.jpg|width=400]] 1953년 쾰른 포토키나에 처음으로 등장해서 당시 카메라 시장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0.92 배의 시원하고 커다란 파인더를 탑재했고(이후 라이카 M 시리즈의 파인더에서는 이것보다 큰 것이 없다), 구형 바르낙과는 비교가 안되게 편리해진 셔터 속도 조절 다이얼과 렌즈 교환, 정숙하고 부드러운 작동감 등은 인기의 원인이 되었다. 당시 일본의 기술자들이 분해해서 구조를 보려고 했는데 분해에 실패했을 정도였다는 전설이 있다. 결국 당시 RF를 만들던 니콘은 RF카메라 생산 포기를 선언하고 SLR 카메라로 개발 노선을 전향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등장한 것이 카메라계의 혁명이라고까지 불리는 Nikon F 시리즈이다. Nikon F 시리즈는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따라서 카메라 시장의 판도는 독일에서 일본으로 점점 넘어가게 된다. 그와 더불어 당연히 RF 카메라도 서서히 시장에서 외면받기 시작한다. 그만큼 RF카메라계에서는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카메라였으며 가장 긴시간 동안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M형 카메라이기도 하다. 모든 M 형 카메라의 아버지이고 현행 M바디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기도 하다. 크게 초기형, 중기형, 후기형으로 나뉘며 프레임 셀렉터의 유무와 와인딩 레버를 두 번 움직여야 필름 장전이 되는 더블 스트로크, 도그 이어 또는 부처님 귀라고 불리는 스트랩 고리가 초, 중기형의 특징이며 후기형부터는 한 번만 와인딩 레버를 움직이면 와인딩이 가능한 싱글 스트로크로 바뀌게 되며 스트랩 고리가 원형으로 바뀌게 된다.[* 이 바디들을 섞어서 재생한 바디를 파는 업자가 있다 속지 않으려면 세부적인 차이점들을 자세히 공부해야 한다.] 카메라 가운데 명품 취급 받는 M을 완성한 바디이며 사용자에 따라서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M형 바디의 이상향으로도 여겨진다. 특히 파인더 구조가 이후 생산된 파인더보다 뛰어나 밝고 투명하며 화이트 아웃이 거의 없다.[* 단 배율이 0.92배이기 때문에 35mm 이상의 화각을 갖는 렌즈는 파인더로 화각을 볼 수 없다.] 대신에 이 파인더 구조는 너무 생산 비용이 커서 다시는 사용하지 않게 된다. 또한 렌즈 교체 버튼이나 파인더 주위에 볼록하게 만들어진 가드 부분은 M3 장인 정신의 결정체로 여겨지며 이후 M3P나 M6J와 같은 고가 한정판을 제외하면 채용되지 않았다.~~장인정신 한정판 마케팅~~ 실제로 이후의 M은 한가지 기능이 추가되면 한가지 기능이 빠지는 식이었고[* 셀프타이머 부분을 들어내고 노출계를 집어 넣는 등] 세세한 부분에서까지 공을 들여 현재까지도 가장 이상향으로 여겨지는 카메라이다. 생산된 지 환갑이 다 되어가는 카메라[* 최초 생산은 1953년으로 당시 생산된 시리얼 넘버를 가진 카메라도 여전히 거래되고 사용된다.]임에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데서 이 카메라의 위엄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